[프라임경제] 브이씨(365900, 대표 김준오)의 골프 거리측정기 선두주자 브랜드 보이스캐디가 2025년형 신제품 'SL 미니'를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SL 미니'는 보이스캐디의 최신 기술이 집약돼 기존 레이저 거리측정기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외부 OLED 디스플레이 △AI 음성인식 △자동 핀 안내 '오토핀' 등을 통해 골퍼가 거리 확인부터 샷 준비까지의 흐름을 훨씬 직관적이고 빠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외부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레이저로 측정된 거리 정보뿐 아니라 그린뷰와 코스뷰까지 시각적으로 제공해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를 가능하게 한다.
여기에 보이스캐디의 자체 AI 음성 인식 기술이 적용돼 사용자가 기기를 손으로 조작하지 않고도 음성 명령만으로 정밀한 거리 측정을 수행할 수 있어 이동 중이나 스윙 직전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골프장 약 80%에 설치된 실시간 핀 위치 정보 서비스 '오토핀'과 연동돼 레이저로 거리 측정을 하는 동시에 현재의 정확한 핀 위치가 실제 위치 기반으로 자동으로 표시되는 점은 'SL 미니'만의 독보적인 강점이다.
김준오 대표는 "'SL 미니'는 AI골프 시대에 발맞춰 골퍼의 플레이 방식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제품"이라며 "사전예약에서의 성공과 출시 직후 이어진 높은 수요는 그만큼 시장에서 'SL 미니'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예상보다 빠르게 초기 물량이 소진되면서 일부 고객에게 배송이 지연되고 있는 점은 양해 부탁드린다"며 "빠른 시일 내에 원활한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SL 미니'는 정식 출시 전인 지난 4월28일부터 5월18일까지 진행된 사전예약 이벤트에서 한정된 수량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의 폭발적인 참여 속에 조기 마감됐으며, 출시 직후에는 주문량 폭주로 인해 배송이 지연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