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경남도,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홍보…서울국제관광전 참가

남부권 5개 시·도 공동부스 설치…여름휴가 성수기 하루 더 머무는 K-여행목적지 남부권 홍보

강경우 기자 기자  2025.05.28 11:07:3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경남도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부권 5개 시·도와 함께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한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6월5일부터 6월8일까지 서울 코엑스C 홀에서 개최하는 서울국제관광전에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공동부스를 설치하고 5개 시·도가 가진 관광매력을 적극적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본격적인 여름휴가 성수기를 대비하고 남부권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권역별 특화 관광콘텐츠를 홍보해 하루 더 머무는 케이(K)-여행목적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수도권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로 지역간 관광격차 해소는 물론, 여행 인구를 다소 확보해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 동안 진행되는 총 사업비 3조원 규모의 초대형 국책사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지난 2023년 12월 통영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완수 경남도지사, 5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 발표가 있었다. 

또 지난해 10월 진주에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및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권 통합협의체 출범식 개최 등을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