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외환시장이 대통령 선거일인 오는 6월3일 하루 문을 닫는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내달 3일 대통령 선거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서울 외환시장이 휴장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선 당일은 외국환중개회사를 통한 외환 거래가 전면 중단되며 외환시장의 모든 공식 거래는 다음 영업일인 6월4일에 재개된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 관계자는 "공휴일 지정에 따라 외환시장 참가자 간의 원활한 거래 및 안정적 시장 운영을 고려해 휴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