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휴넥트(대표 성승모)가 국내 항공사 예약센터 시장 강자의 면모를 재입증했다.
27일 휴넥트는 위닉스(044340)가 인수한 파라타항공의 예약센터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파라타항공은 양양-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인천 등 다양한 노선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향후 항공업계에서의 성장이 주목되는 기업이다. 휴넥트는 오는 7월부터 국내·국제선 전담 운영을 실시한다.
휴넥트는 지난 2008년 에어부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7개의 항공사 예약센터를 운영 중이다. 컨택센터 업계에서도 항공분야 예약센터 시장의 강자로 평가 받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이번 파라타항공 수주는 휴넥트의 풍부한 항공사 운영 전문성과 노하우의 정점"이라고 전했다.
특히 휴넥트의 강점은 체계적인 업무 처리다. 빠른 예약센터 오픈을 가능케한 예약센터 전문가와 육성된 전문 인력, 성공적인 운영 전문성이 이번 수주 요인으로 꼽힌다. 또 국내선을 비롯한 △국제선 △외국어 △인터넷 △단체 상담 등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안정적인 운영과 효율적인 대응으로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승모 대표는 "자사는 항공사 예약센터 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수주를 계기로 시장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해 혁신과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