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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약사회, 도내 취약계층 청소년 위해 300만원 상당 영양제 지원

19년째 지속되는 따뜻한 나눔…청소년 건강 지원에 앞장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5.27 17: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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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김자중)은 27일 충북약사회(회장 박상복)로부터 도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영양제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의 1388청소년지원단 소속인 충북약사회가 19년간 이어오고 있는 청소년 후원 활동의 일환으로, 그동안 장학금과 종합비타민, 비상약품 등 다양한 의료·건강 물품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충북약사회는 향후에도 청소년 캠프 의료물품, 명절맞이 물품 등 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박상복 회장은 "앞으로도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과 함께 도내 청소년들을 위해 관심과 애정을 갖고 시의적절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자중 원장은 "매년 도내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한 충북약사회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영양제를 통해 건강을 지키고,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발견해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