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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조기상환형 ELS 2종 출시

박효정 기자 기자  2006.03.21 13: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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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21일 조기상환형 '대신 ELS 110호, 111호'를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신 ELS 110호 Two-Star 6-Chance'는 포스코와 삼성전기에 연동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발행 이후 6개월마다 포스코와 삼성전기 주가가 모두 최초 기준주가의 85% 이상이면 연 12%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포스코와 하이닉스 주가에 연동되는 '대신 ELS 111호 Two-Star 6-Chance' 역시 만기 3년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발행 이후 6개월마다 포스코와 하이닉스 주가가 모두 최초 기준주가의 80% 이상 100% 미만이면 연 16%, 100% 이상 120% 미만이면 연 19%, 120% 이상이면 22%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3년간 기준가 대비 110호는 40%, 111호는 50% 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원금이 보장된다. 반면,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한 종목이라도 110호는 40%, 111호는 50% 이상 하락했을 경우에는 주가하락율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3월 27일이다. 상품별 판매규모는 425억원씩 총85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