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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조치원∼인천공항 공항버스 5년 만에 운행 재개

해외여행 수요 회복에 맞춰 일 4회 정기 운행…북부권 주민 교통편의 개선 기대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5.16 09: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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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세종시 조치원읍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공항버스가 5년 만에 운행을 재개했다.

세종시는 5월15일 조치원버스터미널에서 '조치원∼인천공항 시외버스 개통식'을 열고, 본격적인 버스 운행에 들어갔다. 이날 개통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관계기관, 운수업체, 시민 대표 등이 참석해 그간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차량 시승 등을 진행했다.

이번에 운행을 재개한 공항버스는 신탄진역을 출발해 조치원을 거쳐 인천국제공항까지 연결되며,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지 5년 만에 다시 운행을 시작하게 됐다. 해외여행 수요 회복과 세종 북부권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따른 조치다.


공항버스는 조치원버스터미널에서 오전 4시5분, 오전 10시50분, 오후 2시50분, 오후 5시20분 등 하루 4회 운행되며, 공항까지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내외다. 요금은 28인승 우등형 기준으로 성인 2만3200원, 청소년 1만8600원, 어린이 1만1600원이다.

천흥빈 세종시 교통국장은 "공항버스 운행 재개는 세종 북부권 주민들의 대중교통 선택권을 넓히고 공항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