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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AI·빅데이터 기반 'e-푸른샘' 2차 사업 착수

"산림행정의 디지털 대전환 본격화"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5.14 08: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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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지난 13일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산림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내부행정업무포털 'e-푸른샘' 구축 2차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e-푸른샘'은 자동화된 시스템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그동안 분산돼 있던 주요 행정 데이터를 통합·관리함으로써 산림행정의 데이터 활용도와 신속성을 제고하는 포털 시스템이다.

이번 2차 사업은 지난해 완료된 1차 사업의 데이터 연계 기반 위에서 실질적인 업무 프로세스 혁신과 조직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단계로 추진된다.

산림청은 정책 및 행정 빅데이터 분석 기능을 추가하고, 부서 간 데이터 협업 체계를 구축해 보다 신속하게 민원에 대응함으로써 국민 체감형 산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의 업무환경 전환을 위해 AI 학습데이터를 구축하고, 직원 맞춤형 복지 추천 서비스 등 AI 기능도 단계적으로 도입할 방침이다.

오는 2026년 최종 단계인 3차 사업에서는 AI를 활용한 정책 수요 예측 기능까지 구현해 지능형 산림행정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종수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이번 2차 사업은 단순한 시스템 고도화가 아닌, 조직의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민은 산림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정보와 더 신속한 행정 서비스를 체감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