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산업자원부가 지원하고 있는 부품ㆍ소재관련 기술이 성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자부는 ‘부품ㆍ소재 CEO SUMMIT 출범식’에서 총 2232억원의 정부출연금을 받은 기업들의 매출증가액이 1만4211억원을 기록해 6배의 증가수치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술특허도 국내 252건(출원 508건), 해외 61건(출원 167건)이 등록됐다.
또한 이중 기업 중 11개 기업이 코스닥에 등록했으며 (주)픽셀플러스는 지난 12월에 나스닥에 상장에 성공했다.
한편, 산자부에 따르면 부품ㆍ소재 수출이 2004년에는 1000억불, 2005년에는 1238억불을 기록했다.
이로 인한 무역수지도 2005년 사상최대치인 227억달러을 기록해 1997년 37억달러 흑자전환 이후 9년연속 흑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