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공업고등학교 씨름부가 최근 충북 증평군에서 열린 '제26회 증평 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등부 청장급(80㎏ 이하)에 출전한 3학년 문성혁 선수는 결승에서 대구영신고 이상빈 선수를 2대 1로 역전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문 선수는 앞서 '대통령기'와 '대한체육회장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같은 학교 2학년 이남기 선수는 고등부 소장급(75㎏ 이하)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아쉽게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선수는 고교 진학 후 첫 메달로 광주공고 씨름부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3월 천하장사 출신 이슬기 장사를 지도자로 맞이한 광주공고 씨름부는 이번 대회 성과를 발판 삼아 씨름 명문고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박태호 교장은 선수들의 노력을 칭찬하며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