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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의원이 되어보니" 대전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 시작

서부초 학생들 첫 체험…스마트폰 중독 방지 등 직접 안건 상정·토론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5.13 09: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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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전시의회(의장 조원휘)는 1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6개교 108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첫 주인공은 서부초등학교 학생들로, 이날 학생들은 일일 시의원이 되어 안건 상정과 자유발언 등을 체험하며 의회 운영 전반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스마트폰 중독방지 어플 사용'이라는 안건을 스스로 제안하고 이에 대한 토론과 투표를 진행하는 등,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자유발언 시간에는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발표하며 프로그램에 진지하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시의회에서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직접 체험하면서 지방자치와 의회의 역할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에 함께한 김영삼 의원(서구2, 국민의힘)은 "대전시의회는 더 나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안건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곳"이라고 소개하며, "이번 경험이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지방자치에 관심을 갖고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