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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체전-진주논개제, 지역경제 활력…경제유발 100억원

외부 방문객 증가…숙박업소, 음식점, 카페, 상점 지역상권 매출 증가

강경우 기자 기자  2025.05.12 16: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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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025년 진주에서 개최된 경남도민체전과 진주논개제에 약 10만명(추산)이 넘게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크게 불어넣었다.

지난 5월2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약 3만2000명이 다녀갔다. 5월3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제24회 진주논개제에 약 12만2000명(이동통신 기지국, 행사장 10분 이상 체류자)이 방문했다.

이에 따라 도민체전과 진주논개제로 5월 진주에 관광 붐이 일었다. 또 골목상권에 모처럼 생기가 돌았다.  

7년 만에 진주에서 다시 개최된 경남도민체전을 찾은 선수단 및 관람객 등의 직접 소비지출액은 약 24억원 정도며, 한국은행 산업연관표를 통해 유발계수를 적용하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는 약 39억원 정도 추산된다.

한편, 진주논개제는 지난해 약 7만6000여명이 방문했지만, 올해는 10만명이 훌쩍 넘게 방문해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다. 

특히 자체 설문조사 결과, 외지 관광객 증가에 따라 신규 방문객이 전체의 61.3% 정도를 차지 했고, 1박2일 이상 숙박객도 지난해보다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유발계수를 적용하면 약 90억원 정도 추산된다.

여기 더해 직접 소비지출액과 그에 따른 부가가치 효과를 더하면 어림잡아 계산하더라도 약 100억원은 훌쩍 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모처럼 진주에서 대형 행사가 함께 열린 덕분에 지역경제에 도움이 됐다"며 "내년에는 역사·문화·관광자원과 매력을 최대한 활용해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진주논개제를 만들고,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도 잘 치뤄 지역 단합과 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