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라남도가 강진 성전산단 일원에 저탄소 미래차 부품 시제작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사업에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선정돼 2028년까지 18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 및 탄소 배출 감축 목표에 따라 고효율 부품의 시제작과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핵심은 연속 형단조 설비 도입을 통한 공정 자동화와 경량·고강도 제품 개발이다. 이를 통해 단조 부품사의 생산성 향상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번 인프라 구축으로 자동차 휠 분야에서 생산량 증가, 부품 단가 감소, 연간 매출액 700억원 및 160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내 기업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전남의 미래차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도와 강진군은 국고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왔다.
전남도 관계자는 "저탄소 미래차 부품 기술력 강화와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을 동시에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