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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경·이동은·홍정민, '크리스에프앤씨 챔피언십' 2R 공동 1위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리더보드 최상단 이름 올려

김경태 기자 기자  2025.05.03 11: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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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3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메이저 대회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억3400만 원)' 2라운드 대회에서 △박현경 △이동은 △홍정민이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2라운드 대회에서 이동은은 △7번 홀(파5) △11번 홀(파5) △15번 홀(파5) △17번 홀(파3)에서 '버디'를 기록하고 5번 홀(파3)에서 '보기' 1개를 쳐 3언더파 69타,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경기를 마쳤다. 

이동은은 "오늘 퍼트가 잘 안떨어져 아쉽긴 했는데 그린이 나만 어려운 것은 아니였던 것 같다"며 "2라운드까지는 선두라도 순위에 신경을 안쓰려 한다. 결국 최종라운드에 잘 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1·2라운드처럼 내 페이스대로 샷감을 유지하려고 한다"며 "주변 상황에 신경쓰지 않으려고 한다"고 했다. 

이동은과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한 홍정민은 △1번 홀(파5) △3번 홀(파4) △16번 홀(파4) △18번 홀(파4)에서 '버디' 4개를 쳐 4언더파 68타, 중간합꼐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해 2라운 대회를 공동 1위로 마무리 했다. 

홍정민은 "어제 비를 너무 많이 맞아서 피로가 안 풀렸었는데 오늘 초반 무리하지 않고 컨디션을 끌어올리려고 애썼다"며 "덕분에 경기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2타를 줄이면서 마무리할 수 있어서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남은 라운드에 대해 "그린이 말라 있는데 핀위치에 따라 난이도가 크게 갈릴 것 같다"며 "핀위치에 따른 코스 공략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2라운드 대회 리더보드 맨 위에 같이 이름을 올린 박현경은 △4번 홀(파4) △7번 홀(파5) △14번 홀(파4) △16번 홀(파4)에서 '버디' 4개를 쳤지만 12번 홀(파3)에서 '보기' 1개를 쳐 3언더파 69타,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쳤다. 

박현경은 "오늘 정말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플레이를 계속 했다"며 "찬스가 왔을 때 3~4m 버디 퍼트는 다 놓치면서 10m 가까운 롱 퍼트는 들어가서 만족스러운 성적으로 마무리 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현경은 "경기 중반부터 3~4m 퍼트를 연습하러 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아이언 샷도 아직 기복이 있다고 느껴서 아이언 샷 안정감을 찾으려 한다"고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 준비할 부분에 대해 말했다. 

한편 방신실은 2라운드 대회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단독 4위를 차지했고, 디펜딩 챔피언 이정민은 손목부상으로 이번 대회 참가를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