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광산구의 '찾아가는 건축민원 지원센터'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 말 기준 위반건축물 23건을 합법화하는 등 전년 대비 3배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광산구는 지난 2월 19일부터 건축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 중심의 적극적인 민원 해결을 위해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건축사 20명을 상담위원으로 위촉해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기 경기 침체 상황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불이익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4월 말 현재 총 70건의 건축상담을 진행해 23건의 위반건축물을 양성화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7건에 비해 세 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지원센터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공무원과 건축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행정절차 누락 등으로 위반건축물로 규정된 곳을 상세히 안내하고 밀착 지원한 결과, 시민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찾아가는 건축민원 지원센터가 주민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많은 시민이 적극행정의 혜택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연말까지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위반건축물 양성화와 건축법령 준수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