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28일 호반써밋시그니처 3차 아파트 내 관리동에 조성된 국공립 '호반누리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원 56명 규모의 호반누리어린이집은 총 8개 반으로 운영되며, 2024년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신규 위탁체가 리모델링을 거쳐 3월부터 정식 운영 중이다.
이날 개원식은 영유아들의 안정적인 적응을 고려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학부모,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현행 영유아보육법에 따르면 2019년 9월25일 이후 사용검사를 신청한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에는 국공립어린이집 설치가 의무화돼 있다. 이에 따라 당진시는 해당 아파트 측과 협약을 체결하고, 10년간 운영 공간을 무상 사용하며 입주민 자녀를 70% 이내에서 우선 입소하도록 했다.
현재 당진시의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율은 23개소, 21.1%로 전국 평균(24.7%)에는 다소 미치지 못하지만, 충남 평균(18.7%)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시는 앞으로도 공공보육시설 확충에 힘쓸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정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 더 나은 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