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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5 꿈씨패밀리 스포츠 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 중간보고회 개최

스포츠 꿈돌이 캐릭터 시안 첫 공개…전국체전 등 다양한 채널 활용 예정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4.30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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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전시가 추진 중인 '2025 꿈씨패밀리 스포츠 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가 구체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시는 지난 29일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중간보고회를 열고, 한남대와 목원대 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제작한 스포츠 꿈돌이 캐릭터 시안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는 대전시 대표 마스코트인 '꿈돌이'와 '꿈씨패밀리'를 기반으로, 스포츠 종목별 특성을 반영한 의상과 동작을 적용해 역동성과 친근함을 동시에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디자인 전문가와 실무진의 실시간 자문을 통해 시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피드백도 병행됐다. 


대전시는 중간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최종 발표회에서 최종 캐릭터를 확정할 계획이다.

확정된 캐릭터는 전국체전과 생활체육대회 등 주요 스포츠 행사뿐만 아니라, SNS 및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등에서도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한남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 이혜수 교수는 "학생들이 학교라는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를 위한 공동의 목표로 협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태영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학생들의 참신하고 실현 가능성 높은 아이디어가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이들이 만든 스포츠 캐릭터가 대전시 스포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3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됐으며, 실무형 디자인 교육과 공공 마케팅을 접목한 산학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