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M그룹(회장 우오현)이 전남 고흥군의 출산 가정에 65인치 스마트 TV 200대를 쾌척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고흥군은 28일 군청에서 SM그룹으로부터 TV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고흥군 풍양면 출신인 우오현 회장은 심각한 저출생 문제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규모 TV 기부를 결정, 고흥군의 2030년 인구 10만 달성 목표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SM벡셀 최세환 대표이사는 "아이 울음소리가 귀해지는 요즘, 이번 기부가 가정과 지역을 넘어 우리나라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2년 연속 고흥군의 인구 문제에 공감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SM그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난해 고흥군의 합계출산율이 전국 8위, 전남 5위를 기록한 데 이번 기부가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에 큰 힘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감사를 표했다.
기부받은 스마트 TV 200대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고흥군의 출산 축복꾸러미와 함께 지역 내 출산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