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 남구 관광두레 참여 주민사업체들이 법인 설립을 마무리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처음사랑, 승촌관광두레, 마이드림 등 3개 사업체가 9월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28일,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 중인 관내 주민사업체 3곳이 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처음사랑, 승촌관광두레, 마이드림 등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공모에 선정돼, 오는 2028년까지 사업체별 최대 1억1000만원을 지원받아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가장 먼저 처음사랑은 법인 설립을 사실상 마쳤다. 양림동 선교 역사 자원과 찬송가를 결합한 순례길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9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5월 8일부터 서울 코엑스 '2025 올댓트레블'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에 나선다.
승촌관광두레와 마이드림은 각각 '비농의 식탁'과 '컬러브릿지 협동조합'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5월 중 법인 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비농의 식탁은 대촌 지역 비닐하우스 농산물을 활용한 당근라페 미나리 김밥, 승촌 베레몬 에이드 등을 9월에 선보인다.
컬러브릿지 협동조합은 양림동 근대의상 투어 상품을 준비 중이다. 6월부터 한 달간 양림문화샘터 2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근대의상 체험, 퍼스널컬러 진단, 포토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본격적인 상품 론칭은 9월로 계획됐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올해도 신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사업체는 관련 서류를 작성해 5월 22일까지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