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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전비-11공수 특임반, 합동 대테러 훈련 실시

실전형 반복훈련으로 초동조치 능력·합동작전 수행력 극대화

김성태 기자 기자  2025.04.24 15: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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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 육군 제11공수특전여단(황금박쥐부대)와 손을 맞잡고 특수임무반 합동훈련을 펼쳤다.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된 이번 훈련은 대테러 대응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훈련은 특수임무 요원들의 초동조치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실전적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공군과 육군의 합동 훈련으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훈련은 내부소탕, 대테러 사격, 전술 레펠 순으로 진행됐다. 

요원들은 근접전투기술(CQB)을 활용해 대테러 시나리오를 실전처럼 수행했다. 진압 요원들은 신속하게 건물 내부로 진입해 은폐와 엄폐 전술을 구사하며 대항군을 제압했다. 이후 역할을 바꿔 전장을 입체적으로 분석했다.

고강도 레펠 훈련도 빼놓을 수 없었다. 요원들은 장비 착용부터 다양한 사격 자세까지 반복 숙달했다. 테러범이 주요 시설을 장악한 상황을 가정해 개인과 팀 단위로 전술 레펠을 실시하며 대테러작전 능력을 끌어올렸다. 훈련 후에는 상호 피드백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민석 소령은 "이번 훈련을 통해 공·육 특수임무반의 대테러 대응력을 높이고 각 군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전적 훈련을 통해 완벽한 테러 대비태세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