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20일 황성공원 인근에 대구은행 황성동 지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식 행사에는 이화언 은행장을 비롯한 백상승 경주시장, 이종근 시의회 의장, 황대원 상의회장 등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최근 경주시가 방폐장 유치, 양성자 가속기 부지 확정,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이전 등 획기적인 지역 성장 발전 동력이 마련됨에 따라 경주지역 신개발지역인 황성동 지역에 지점을 개점하게 된 것이다.
황성동지점은 경주지역의 경제발전과 지역민들의 금융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안락한 시설을 갖추고, 우수 금융상담사를 배치해 최고급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신속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첨단 자동화기기 4대(365코너 : ATM 2대, CD기 2대)를 설치했으며, 친절한 서비스로 재테크 상담에도 적극 응하기로 했다.
대구은행은 지난 2월 사이버독도지점에 이은 ‘사이버 경주사랑지점’개설로 경주지역민과 한국수력원자력 직원들을 위한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