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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농어민 1만여 명에게 59억원 공익수당 지급

1인당 60만원 완도사랑상품권으로 지원... 4월30일까지 2차 접수

김성태 기자 기자  2025.04.23 13: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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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완도군이 농어업인의 생계 안정과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1만여 명의 농어민에게 공익수당을 지급한다. 군은 총 5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인당 60만 원의 완도사랑상품권을 지급하며, 4월 30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군은 지난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신청을 받아 자격 검증을 완료하고 '농어업인 공익수당 위원회' 심의를 거쳐 1차 지급 대상 9992명을 확정했다. 선정된 농어업인은 읍면 사무소에서 발급받은 수령증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할 금융기관을 방문해 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

상품권은 발행일로부터 5년간 사용 가능하며, 전통시장, 지역 마트, 음식점, 주유소, 병의원, 약국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일시적인 사유로 본인이 직접 수령하기 어려운 경우 읍·면장 확인 후 직계가족이 대리 수령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경영체를 등록한 농어임업 경영주다. 놓친 농어업인들은 4월 3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익수당 조기 지급을 통해 농어업인의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농어촌의 활력을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