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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비상, 아시아를 향해!" 최민호 세종시장, 아시아 겨냥한 글로벌 행정수도 전략 가속

최민호 세종시장, 일본·베트남 순방 통해 스마트시티·한글문화 세계화 협력 기반 확보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4.23 1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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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4월12일부터 19일까지 일본과 베트남을 잇따라 방문하며, 세종시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한글문화 세계화의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데 주력했다.


이번 출장에서는 스마트시티, 문화교류, 도시외교 등 다각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해 국제도시로서 세종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최 시장은 먼저 오사카에서 열린 '2025 오사카간사이엑스포' 한국관 개관식에 광역지자체 대표로 참석, 세종시를 대한민국 행정수도로서 대외적으로 홍보했다.

이어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제12회 도시문화융합컨퍼런스(CICON)'에 기조연설자로 나서 "자연과 기술이 융합된 미래도시, 행정수도 세종"을 주제로 세종시의 비전과 정책을 공유하며 국제 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세종시는 오사카한국교육원과 유학생 유치 및 한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현지에서 한글문화 간담회를 통해 세종시의 정체성을 널리 알렸다.

오사카와 베트남 한국문화원과의 협력을 통해 세종축제, 문화포럼 등 문화행사 공동 추진과 공연 협업 등 인적 교류 확대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일본 교토부 및 나라현과는 스마트시티와 문화 협력을 주제로 만남을 가졌고, 수도이전 경험과 도시 상징성을 공유하며 공동 비전을 확인했다. 특히, 교토부로부터 '교토 스마트시티 엑스포' 초청을 받아 연내 참여를 추진 중이다.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쩐 시 타잉 시장과 공식 면담을 갖고 스마트시티, 산업, 문화 등 다방면의 협력을 논의했으며, 하노이와의 '우호협력도시' 체결 제안을 받아 올해 안에 체결을 목표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출장으로 아시아 주요 도시들과의 실질적인 협력 토대를 마련했고, 세종시의 도시 정책과 문화를 세계와 나누는 데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며 "앞으로 국제행사 유치, 한글문화 세계화, 기업 해외진출 지원 등에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는 이번 출장에서 맺은 국제 네트워크와 협력 과제를 바탕으로,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행보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