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금산군(군수 박범인)은 군정의 핵심과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정책 실패를 방지하기 위한 일환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선진지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이나 지역을 직접 방문해 실무 노하우를 습득하고, 이를 군정에 접목함으로써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벤치마킹은 참여자별 추진계획에 따라 일정과 장소가 개별적으로 결정되며, 총 1000만원의 예산 한도 내에서 최대 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벤치마킹 후에는 반드시 성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를 전 직원과 공유해 향후 주요 현안 및 정책 수립 시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 21일에는 허창덕 부군수를 비롯한 팀장급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를 방문해 행사 홍보전략, 공간 설계, 조경 구성 등 다양한 운영 사례를 살펴보며, 금산군의 축제 기획에 벤치마킹 내용을 반영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직접 보고 배우는 현장 중심의 학습을 통해 공직자의 실무 역량을 향상시키고, 정책 실현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며 "선진지 벤치마킹을 바탕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명품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