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남도의 절경 화순적벽을 쉽고 편리하게 탐방할 수 있는 '2025 화순적벽 버스투어'를 4월23일부터 11월30일까지 운영한다.
화순적벽은 동복댐 상류 7km 구간에 자리 잡은 절경으로, 물염적벽, 창랑적벽, 보산적벽, 장항적벽 등 네 곳의 주요 지점으로 이뤄졌다. 1519년 기묘사화로 유배된 신재 최산두가 중국 적벽보다 아름답다며 '적벽'이라 이름 붙인 역사적 의미도 깊다.
상수원 보호구역인 만큼 방문객은 안전요원의 안내를 따라야 하며, 지정된 구역 외 출입은 금지된다.
올해 버스투어는 '셔틀버스'와 '투어버스'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셔틀버스는 수~일요일 매일 운행되며, 화순온천 주차장, 이서커뮤니티센터, 적벽초소 입구 등 세 곳에서 탑승 가능하다.
하루 최대 7회 운행하고, 요금은 출발지점에 따라 1인당 5000~7000원이다. 현장 선착순으로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첫차는 오전 10시에 출발한다.
투어버스는 해설과 함께하는 정규 코스로, 매주 토·일요일 화순읍 이용대체육관에서 출발한다. 1인 1만 원의 요금으로 온라인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투어 시간은 약 3시간이다. 탑승일 2주 전부터 2일 전까지 예약 가능하고, 기상 악화 시 전액 환불된다.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2024년 운영 이후 셔틀버스 이용객 수가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화순적벽은 이제 지역 관광의 대표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구종천 대표이사는 "화순적벽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벽 경관 중 하나"라며 "힐링과 자연, 감동이 어우러진 이번 버스투어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