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8일(현지시간) 미국 금융시장은 '성 금요일' 연휴로 휴장한다.
성 금요일은 부활절(20일) 직전의 금요일로 기독교에서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당한 고난과 죽음을 기념하는 날이다. 연휴는 20일(일요일) 부활절까지 이어진다.
기독교는 이때 주님 수난 예식으로 세상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한 그리스도의 고난을 묵상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한 주간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2% 넘게 하락했고 S&P500지수는 1.5% 내렸다.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 증시도 부활절 연휴로 주말을 포함해 21일까지 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