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글로벌 로봇 시장 성장이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나우로보틱스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확보해 글로벌 탑 티어 지위를 확보하겠다"
로보틱스 전문 제조기업인 나우로보틱스가 17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향후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지난 2016년 설립된 나우로보틱스는 로봇 자동화 시스테 구축 역량과 로봇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SW 및 HW 통합 솔루션 기반의 턴키 공급 체계를 갖추며 빠르게 성장해 온 기업이다.
나우로보틱스는 차별화된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확장성이 뛰어난 실시간 운영 환경 기술인 로봇 프레임 워크 및 제어엔진 기술 △높은 신뢰성과 우수한 반복 정밀도를 가진 서보제어 기반 정밀제어 기술 △로봇 조작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로봇 운영 SW 플랫폼 등이다.
이러한 핵심 기술을 통해 고속형 협동로봇·중대형 다관절 로봇·중대형 스카라 로봇·인공지능(AI) 기반 제조 솔루션·자율주행 물류로봇·모바일 매니플레이터·주행부 모듈 플랫폼 등 다양한 산업으로의 적용을 확대 중이다.
독보적 기술력과 지속적인 연구실적을 확보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전체 직원 중 연구개발 인력이 32.8%이며, 매출액 대비 R&D투자비중이 23년3분기 기준16.7%에 달하는데 기인한다.
이종주 나우로보틱스 대표는 "나우로보틱스의 연구 인력은 풍부한 산업 현장 경험과 연구개발 경력을 갖춘 핵심 연구진"이라며 "특히 서충석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로봇 분야에서만 38년의 개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다양한 거래고객을 확보한 점도 강점이다. 이 대표는 "현재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약 700여개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며 "재구매율 역시 62%로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라고 말했다.
나우로보틱스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로봇 시장의 수요에 맞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신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향후 주요 과제로 중대형 산업용 로봇 라인업 개발과 고속형 정밀 협동로봇의 상용화가 있다. 또 자율주행 물류로봇 고도화 및 제품 라인업 확대 등 시장 경쟁력 보유 제품 중심 사업 전개를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군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자체 기술기반 제품으로 제공해 원가 경쟁력과 높은 진입장벽 구축 기반 등 외형성장을 추진한다.
이 대표는 "지난해 사업 본격화 시점을 기점으로 경영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며 "2027년까지 매출 387억원, 영업이익 68억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했다.
이어 "이번 코스닥 상장을 기점으로 보다 높은 가반하중의 제품 라인업 확대와 고속, 고정밀 모션 구현 등 K-로봇 시장부터 글로벌 로보틱스 시장까지 아우르는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나우로보틱스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총 250만주를 공모한다. 희망공모가 범위는 5900~6800원으로, 최대 17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유입된 공모자금은 제품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 생산캐파(CAPA) 확대 시설 자금,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마케팅 및 영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청약은 24일과 25일 양일간 진행되며, 상장 예정일은 5월8일이다. 대표 주관사는 대신증권, 공동 주관사는 iM증권이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