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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 셀러들과 비공개 미팅..."판매자와 적극 소통, 정상회복 나서"

추민선 기자 기자  2025.04.15 16: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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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발란(대표 최형록)은 최근 경영 정상화를 위한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발란은 지난 10일 오후 3시, 전체 거래액의 약 27%를 차지하는 상위 Top 10 판매자와의 첫 대면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어 15일 2차 판매자 미팅을 순조롭게 마쳤다고 밝혔다.

향후 순차적으로 전체 거래액의 약 50%를 차지하는 주요 파트너사들과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발란 관계자는 "이번 미팅에는 대화의 밀도를 높이기 위해 채권자 측 10~20개사 단위로 참석이 이뤄졌으며, 발란측에서는 최형록 대표를 비롯해 주요 주요경영진 및 자문변호사가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대면 미팅에서는 △사태에 대한 공식 사과 △회생신청 경위 설명 △M&A(인수합병) 계획 △판매 정상화 방안 논의 △Q&A 순으로 투명하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발란은 지난주 1차 파트너 협의회에서는 회사의 회생 신청 배경과 진행 상황, 향후 M&A 및 투자 유치 계획 등을 투명하게 설명했으며, 이에 대해 판매자들로부터 '판매 재개'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등 플랫폼 회복을 위한 중대한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평가했다. 

발란은 M&A도 변동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법원 절차에 따라 주간사 선정을 마치면 공개 컨소시엄을 통해 다양한 투자자를 초청할 계획이다. 전략적 투자자(SI)뿐만 아니라 회생법인의 결손금 공제 혜택 등을 고려한 재무적 투자자(FI)들도 폭넓게 검토하고 있다.

발란 관계자는 "발란은 현재의 상황에 책임감을 갖고, 정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특이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자료를 통해 신속히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