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기자 기자 2025.04.11 10:55:19

[프라임경제] 금호타이어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히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전기차 타이어 '이노뷔 프리미엄'과 '이노뷔 윈터'로 본상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디자인의 완벽한 융합을 선보였다.
금호타이어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2개의 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매년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18,00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되는 권위 있는 국제 디자인 경연대회다.
이번 수상의 주인공은 금호타이어의 전기차 타이어 브랜드 '이노뷔(EnnoV)' 시리즈다.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이노뷔 프리미엄'과 '이노뷔 윈터' 두 제품이 동시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노뷔 프리미엄'은 전기차 시대가 요구하는 까다로운 성능을 완벽히 구현한 프리미엄 타이어다. HL(High Load) 구조를 전규격에 적용해 뛰어난 내구성과 주행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K-Silent Ring' 흡음재를 통해 고하중 차량의 정숙성을 높였다.
특히 전기차 전용 아이콘 심볼을 사이드월에 배치해 차별성을 강조했다.
'이노뷔 윈터'는 전기차 전용 겨울용 타이어로, V자 패턴과 넓은 횡 그루브 설계로 겨울철 노면의 그립력을 극대화했다. 사이드월 디자인은 눈꽃과 크리스탈 이미지를 모티브로 겨울의 특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김영진 연구개발본부장은 "타이어 디자인은 심미성을 넘어 차량의 성능과 안전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국내외 주요 디자인 어워드에서 기술력과 독창성을 인정받으며,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