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광주테크노파크가 중국 광동성 주요 도시와의 경제교류 물꼬를 트며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광저우, 중산, 심천 등 거대 경제권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새로운 해외 시장 개척의 전기를 마련했으며, 특히 창업 및 산업 교류에 중점을 둔 전략적 접근이 주목된다.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주광주중국총영사관 지원 아래 한중경제인친선협회와 함께 중국 광동성 내 주요 도시를 방문해 경제교류의 발판을 마련했다.
광저우시와는 창업 실증교류, 중산시와는 광산업 협력, 심천시와는 의료산업 교류에 합의했다. 특히 텐센트 방문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고, 의료 분야 기관·기업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심천시 대표 창업보육센터인 대공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기업의 현지 시제품 제작과 양산, 글로벌 투자유치, 창업 아이템 개발 등을 공동 지원하기로 했다.
김영집 원장은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경제교류에 힘쓰겠다"며 "향후 동남아 국가들과도 협력 토대를 마련해 광주 첨단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해 광주테크노파크는 지역 기업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