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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프리젠트, 패션쇼 성료…시니어 모델들과 '브랜뉴 화양연화' 선보여

부산 도심 전경 담은 아바니호텔 '더스카이' 문화 행사 공간으로 재조명

정기환 기자 기자  2025.04.10 0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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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바니센트럴부산호텔은 36층 '더스카이'에서 진행된 이영희프리젠트 패션쇼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도심의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이영희 디자이너의 새로운 컬렉션과 시니어 모델팀 '화양연화'의 무대가 어우러지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38세에 뉴욕 파슨스에 유학하며 패션계에 입문한 이영희 대표는 40년간 여성복 정장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이번 패션쇼는 그녀가 이끄는 시니어 모델팀이 "브랜뉴 화양연화"라는 타이틀 아래 아바니호텔에서 첫 아뜰리에 쇼를 선보이는 자리였다.

행사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어머니 세대를 위한 헌정의 의미로 기획됐다. 모델들은 정길희 원장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통해 무대 위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발산했다. 플라워 실크 드레스와 클래식한 정장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의상들이 소개됐고,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쇼는 '더스카이'의 다이닝과 함께 진행되며 특별함을 더했다. 메인 행사인 디너 패션쇼 외에도 박경호 댄스팀의 축하공연과 부대행사가 이어지며 풍성한 무대를 완성했다. 참석자들은 패션과 공연, 미식을 아우르는 다층적 경험을 즐기며 자리를 빛냈다.

행사가 열린 '더스카이'는 부산 도심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고층 건물이 밀집한 서면에서도 탁 트인 시티뷰로 사랑받고 있다.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정제된 서비스로 비즈니스는 물론 문화 행사 공간으로도 주목받는 명소다.

한 참석자는 "이영희프리젠트의 의상은 세련됨 속에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도심의 야경과 어우러진 이번 패션쇼는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희 대표는 "부산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를 잇는 디자인으로 다양한 연령층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