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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재 의원 "현장체험 학습 안전 강화 및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촉구"

충남도의회 AI 디지털교과서 채택률 전국 32%, 충남 25%…지역 간 격차 해소 방안 필요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4.10 09: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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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도의회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은 지난 9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교육행정 질문에서 '학교 현장체험 학습 안전 강화'와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교육 격차 해소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최근 잇따른 현장체험학습 사고로 인한 학교 현장의 우려를 지적하며, 특히, 2022년 강원도 테마파크 사고 이후 교사들 사이에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충남도교육청의 '2025년 초·중·고 현장체험학습 추진 현황' 조사에 따르면, 전체 672개 학교 중 361개 학교(53.7%)가 정상 추진 예정이며, 101개 학교(15%)는 축소, 30개 학교(4.5%)는 취소됐고, 180개 학교(26.8%)는 추진 여부를 논의 중인 상황이다.

유성재 의원은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교육 과정임을 강조"하며, "교사와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보조인력 배치 기준과 역할을 명확히 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6월21일 시행되는 학교안전법에 대해 교사들의 불안을 종식시킬 수 있도록 안전조치 의무 기준과 책임 범위를 명확히 할 것"을 교육청에 당부했다.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관한 문제도 제기됐다. 유 의원은 "2025년 AI 디지털교과서 채택률에 대해 전국 32.3%인 반면, 충남은 25%에 그쳤다고 언급하며, 공주시가 25%로 가장 높은 채택률을 보이는 반면, 금산군은 3.6%로 가장 낮은 채택률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통해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의 체계적 고도화를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충남의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간 격차 해소와 교육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