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영 기자 기자 2006.03.20 14:17:01
[프라임경제] 20일, 손해보험협회 안공혁 회장은 조직형 고의사고 및 병의원, 정비업체 등의 보험사기를 기획 수사, 보험사기단 80여명을 검거한 양천경찰서(서장 이동준)를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양천경찰서는 총 86명의 관련자들이 약 7억원 가량의 보험 사기내역을 적발하고 이중 14명을 구속, 41명을 불구속 처리했다.
또한 진료비 허위청구 병원 2곳을 수사해 1명을 구속하고 서울지역 정비업체와 부품상 20개소를 수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