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4월 중소벤처기업부 타당성 평가를 통과한 데 이어, 올해 4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까지 최종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이에 따라 기본 및 실시설계 등에 필요한 국비 예산 10억원을 확보했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신규 창업기업과 벤처기업 등에 저렴한 임대공간을 제공하고,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전략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시설로 조성된다.
사업 대상지는 계룡제2산업단지 내 4883㎡ 부지이며, 연면적 1만0308㎡(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총사업비 292억원(국비 160억원, 지방비 132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센터 건립을 통해 군수물자 제조업, 국방 R&D 시설 등 전략 분야 유치에 나서며, 전력지원체계 중심의 국방산업을 지역특화 신산업으로 본격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식산업센터가 완공되면 국방 관련 스타트업에 새 기회를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계룡을 기반으로 한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지식산업센터 건립 외에도 △K-국방컨벤션 센터 건립, △지능형 센서 시험·인증기관 유치, △국립군사(미래)박물관 건립,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신성장 산업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