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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도로 인프라 개선…시민안전·편의 기대

주요 간선도로 재포장, 회전교차로 확대…급경사지 정비 추진, 지속적인 안전대책 마련

강경우 기자 기자  2025.04.08 15: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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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진주시가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도로 인프라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노후 간선도로 재포장 △회전교차로 추가 설치 △급경사지 정비 등을 통해 교통편의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노후 간선도로 재포장…도로환경 개선-안전사고 예방

시는 도로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노후된 시내 주요간선도로 10개소(총연장 3.3km)를 대상으로 도로 재포장 정비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총 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5년 도민체전 마라톤 노선 재포장 △상대동 공단광장 등 주요 간선도로 정비 △시내 노후 도로를 포장·보수한다. 

특히 겨울철 제설작업으로 인한 도로균열, 포트홀, 소성변형 등 불량 노면 구간에 대해 5cm 절삭 후 아스콘 재포장을 통해 차량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이 작업을 여름철 우기 전 상반기 내 완료해 시민불편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회전교차로 설치…사고예방-교통흐름 개선

시는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회전교차로 6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회전교차로는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 해소와 비정형 교차로 개선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큰 대표적 교통정온화 시설이다. 

이를 위해 충무공동 갈전초등학교사거리 등 6개소에 대해 총 27억원을 투입해 올해 중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이번 설치로 진주시 내 회전교차로는 총 26개소로 확대된다.

◆뒤벼리 급경사지 정비…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낙석 사고 위험이 높은 뒤벼리 급경사지 구간에 대해 '뒤벼리 급경사지 정비공사'를 지난 3월 5일 착공해 4월17일 완료할 예정이다. 

해당 구간은 통행량이 많아 낙석 발생 시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곳으로, 시는 1995년 낙석방지시설을 설치하고 2019년에는 낙석방지망 보강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정비공사는 2024년 1월 실시한 정밀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낙석 위험이 큰 구간에 대해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기능형 낙석방지망 설치를 시행 중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도로 인프라 개선사업을 통해 시민의 교통안전과 편의를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비와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