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는 오는 10일 오후 7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제194회 만세보령 아카데미를 열고, 이혼 전문 변호사 최유나를 초청해 '사랑하는 사람과 오래도록 잘사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최유나 변호사는 법무법인 태성 소속으로, 이혼 전문 변호사이자 SBS 인기 드라마 굿파트너의 집필 작가다. 또한 tvN 유퀴즈, KBS 아침마당, SBS 돌싱포맨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으며, 저서 당신의 인생을 정리해드립니다를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왔다.
2025년 만세보령 아카데미는 오는 4월부터 6월,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목요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첫 회와 마지막 회는 오후 7시에, 나머지 회차는 오전 10시에 열리며, 전국 유명 강사진을 초청해 지식과 공감을 나누는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허성원 보령시 문화교육과장은 "만세보령 아카데미는 시민들에게 공감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열린 배움터"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유익한 강연의 장을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강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 입장 방식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