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가 의정활동의 효율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입법·법률 고문을 위촉했다.
연합의회는 7일 의장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입법고문에 최민수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장, 법률고문에 이철희 법률사무소 유원 대표변호사를 각각 위촉했다.
최민수 입법고문은 '지방의회운영'의 저자로 지방자치 분야의 전문가이며, 이철희 법률고문은 다양한 법률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의회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앞으로 두 고문은 충청광역연합의회의 입법활동 전반과 법률 검토,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의정의 전문성과 실효성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
노금식 의장은 "입법·법률 고문 위촉을 통해 법률 자문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보다 전문적인 입법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계적인 법률 지원을 통해 입법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