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이하 두산위브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늑장 플레이로 '벌타'를 받은 신지애가 대회 이튿날인 2라운드에서 1·2라운드 합계 1오버파 145타 공동 42위로 컷탈락을 면했다.

요즘 핫한 선수들과 같이 팀을 이룬 신지애는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신지애는 "플레이 자신감이 있어 보여 좋았다. 이 코스가 계산적이 부분이 많이 필요한 데 잘 치더라"며 "그래도 아직은 젊은 선수들이라 더 자신감 있게 쳐도 될 것 같다"며 루키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어 신지애는 오늘 경기에 대해 "오전조라 그린이 받아줘서 어제보다 플레이 하기 좋았다"며 "아쉽지만 언더파 하긴 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했던 신지애는 "기대했는데 아쉬움이 조금 있다"며 "연습 라운드와 컨디션이 조금 달라져서 적응하려 노력했다"며 선두와의 차이에 대해 "차이 난다고 생각 안한다. 오히려 어려운 코스에서 이 정도 타수는 언제든 뒤집힐 수 있다고 생각해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끝으로 신지애는 남은 이틀 경기에 대해 "어제 오늘 버디 찬스는 많이 만들었는데 아쉽다"며 "경기에서 매듭 짓는 게 잘 안됐던 것 같아서 오늘 일찍 끝났으니 그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