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계명대학교 벤처창업보육사업단(단장 김영문교수)은 지역 중소벤처기업 제품의 홍보 및 판로개척지원을 위해 지난 15일 ‘벤처사랑마트 14차 행사’로 영주에 소재한 쇼핑센터 내에 상설판매장을 개점했다.
이번 상설판매장은 2005년 11월에 30평 규모의 대구지역 벤처제품 상설 판매장을 설치한 이후 두 번째로 개점한 상설판매장이다.
‘벤처사랑마트’는 지역 벤처제품을 홍보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03년 4월에 대구 동아쇼핑센터를 시작으로,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한국벤처산업전, 창업정보프랜차이즈박람회, 미국 LA 무역박람회, 일본 히로시마 전시회 등에서 개최돼 일부 업체가 백화점과 할인점에 입점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번 영주 쇼핑센터 내에 개점된 상설판매장은 벤처창업보육사업단 입주기업인 삼중무역과 이레통상을 비롯해 우성크리스탈, 대화바이오텍, 월스타, 시지바이오, 정민실업, 다래마을 등 총 9개 기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