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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자청, 나라다에너지 및 EVE에너지와 투자상담 진행

장철호 기자 기자  2025.03.25 10: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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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 이하 광양경자청)은 지난 24일 중국 항저우에서 글로벌 배터리 기업 나라다에너지와 EVE에너지와 각각 투자상담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나라다에너지는 중국 내 에너지저장장치(ESS)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한국과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왔다. 

올해 안으로 광양만권 율촌산업단지에 약 5000만 달러를 투자해 ESS 제조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구충곤 청장은 "ESS 및 이차전지 기업에 대한 기회발전특구 및 인센티브 지원에 행정적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상담에서 류청하오 나라다에너지 해외총괄 CEO는 "광양만권은 좋은 투자환경과 한중관계 우호지역으로 ESS 제조의 해외진출 거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또한, 광양경자청은 중국국제에너지저장 전시회에 참가 중인 EVE에너지와도 별도 상담을 진행했다. EVE에너지는 배터리 생산에서 글로벌 10위권에 속하며, ESS용 배터리 분야에서 세계시장 선두를 점하고 있다. 

구충곤 청장은 EVE에너지가 광양만권 율촌 ESS사업에 참여하면 글로벌 ESS기업들의 관심을 끌 것이라며,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EVE에너지 리우홍광 총경리는 "광양만권 사업투자에 대해 그룹 내 참여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화답하며, "신에너지 분야에서 한중 간 좋은 협력모델을 만들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번 상담을 통해 광양경자청은 글로벌 배터리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