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남영우 대표)은 농협 신용사업 및 금융자회사 연계영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겠다고 20일 밝혔다.
NH투자증권 관계자에 따르면 농협중앙회의 지역본부가 있는 곳에 증권사 점포를 신설해 점포망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현재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어 농촌사랑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형태의 ▲ PB(Private Banking)점포:은행이 거액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자산을 종합 관리해 주는 고객 서비스를 하는 점포 ▲ BIB(Branch in Branch)점포 :은행 안에 증권과 관련된 업무를 볼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되어 있는 점포 ▲ BWB(Branch with Branch )점포: 은행과 은행 혹은 은행과 증권사가 연계된 점포 등 특성화된 고객을 위한 점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NH투자증권(舊 세종증권)은 농협 증권자회사로 지난달 24일 창립됐다.
앞서 남영우 대표는 오는 2010년까지 시가총액 2조원을 돌파하고 5대 메이저 증권사로 진입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