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에이비스(AIVIS Inc., 대표 이대홍)는27일까지 미국 보스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25 미국·캐나다 병리학회(USCAP 2025)’'에서 최신 병리 AI 연구성과 4건을 발표한다.
USCAP은 전 세계 병리 전문의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첨단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권위 있는 자리다.
에이비스는 이번 학회에서 △갑상샘암 △요로상피암 △신장병리 등 다양한 암종을 대상으로 한 AI 적용 연구성과를 공개한다.
갑상샘암 연구에서는 코어침생검(핵심침생검) 슬라이드 이미지 분석을 통해 양성·악성 분류를 수행한 두 가지 결과를 발표한다.
특히 조직의 윤곽정보를 활용한 모델은 AUC 94.72%, F1-score 89.18%로 기존 대비 5~10% 높은 성능을 보였다. 주의(Attention) 히트맵과 병리의사 판독 영역 간의 높은 일치율을 보여 임상 적용 가능성도 입증했다.
침습성 요로상피암 분야에서도 예후 예측에 관한 의미있는 결과도 발표한다. 환자의 근육 침윤 여부를 80% 정확도로 예측했다. 재발 위험도 71.43% 정확*로 파악했다.
기존 병리기술로는 침윤 깊이 판단이 어려웠던 한계를 보완해, 병리의사의 치료 판단을 지원할 수 있는 도구로 주목된다.
신장병리 분야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기반의 가상 염색(Virtual Staining) 기술이 소개된다. H&E 슬라이드를 PAS, AFOG, PM 염색 이미지로 자동 변환하며, 유사도는 0.72~0.87 수준으로 실제 염색과 유사한 구조적 정보를 재현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에이비스는 디지털 병리 이미지를 AI가 자동 분석해 주요 병변을 강조 표시하는 기능과, 진단 과정에서 중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설계된 시스템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가상 염색 기술은 병리 진단에 소요되는 시간·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정밀도는 유지할 수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대홍 대표는 "USCAP은 병리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대회 중 하나"라며 "이번 발표를 통해 에이비스의 병리 AI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정밀의료의 미래를 앞당기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비스는 IBK기업은행(024110)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13기 육성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