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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돌격! 온라인시장으로"

3월 24일부터 HTS 최저수수료 도입

박효정 기자 기자  2006.03.20 1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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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부증권이 최근 온라인 위탁매매 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언하고 나섰다.

동부증권은 오는 24일부터 새로운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출시와 동시에 최저수수료 마케팅을 실시한다(표 참조).

   
이 같은 전략은 값싼 수수료를 앞세운 마케팅으로 이용고객을 확대하고, 지점에서 사용하는 HTS와 온라인 HTS등을 통합한 새로운 시스템으로 시장 점유율 상승을 꾀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특히 최저수수료 마케팅을 통해 위탁매매 시장점유율을 높여 종합증권사로 변신하겠다는 계획이다.

동부증권 관계자에 따르면 최저수수료 도입은 특히 젊은 고객들의 흥미를 끌어 온라인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기존의 '보수적인 오프라인 증권사'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 동부증권 측은 "현재 동부증권의 온라인시장 점유율은 1% 미만"이라고 설명하면서 "향후 온라인 위탁매매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표 설명 : 동부증권 온라인 수수료율 변경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