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최초 정식 아사이볼 브랜드 '아사이 퍼플(Acai Purple)'이 오는 2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삼성점(1호점)을 오픈한다.
아사이볼은 이미 미국, 유럽, 호주 등 전 세계에서 헬시 푸드(healthy food)의 대세로 자리 잡고있다. 브라질 원산의 아사이베리(Acai Berry)를 베이스로 만든 아사이볼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 면역력 강화, 그리고 식사 대용으로도 충분한 포만감 덕분에 헬스 트렌드를 주도하는 MZ세대와 웰빙을 중시하는 여성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제대로 된 아사이볼을 찾기 어렵다. 한국 소비자들 대부분이 아사이볼을 하와이나 괌 같은 휴양지에서 경험한다. 그러나 국내에서 판매 중인 아사이볼은 묽은 스무디에 가깝고 설탕 첨가물이 많다.
최건영 데브 대표는 "처음 아사이볼을 먹었을 때의 감동을 한국에서도 그대로 전하고 싶었다"며 "아사이볼의 본질을 지키기 위해 진한 아사이베리 베이스와 쫀득한 식감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데 집중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아사이 퍼플'은 △설탕이나 인공 감미료 NO! △고품질 브라질산 1등급 아사이베리 퓨레 사용 △묽지 않고 진한 베이스·쫀득한 텍스처 구현 △한국인 입맛에 맞춘 최적의 블렌딩 비율 개발 등을 통해 기존 아사이볼과 확실한 차별화를 이뤘다.
아사이 퍼플은 정식 오픈일 3월26일을 앞두고 가오픈 기간(3월23일부터 25일까지) 한정으로 15%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문객 전원 전 메뉴 15%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메뉴를 미리 체험하고 피드백을 나눌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