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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새로운 수장 인선 본격화, 차기 대표는 누구?

젖소 불고기 논란 이후 신뢰 회복 직면…홈쇼핑 산업 위기 속, 새 사령탑 주목

김우람 기자 기자  2025.03.07 10: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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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가 공영홈쇼핑의 새 대표이사 인선을 본격화하면서 유력 후보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9월 조성호 전 대표가 임기 만료로 퇴임한 후 약 6개월간 공석이었던 대표 자리가 곧 채워질 전망이다.


7일 공영홈쇼핑은 김영주 경영지원본부장·이종원 사업본부장이 공동 직무 대행을 맡고 있다. 그러나 경영 안정성·사업 방향성을 위해 새로운 리더십이 절실한 상황이다.

공영홈쇼핑은 지난해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진행했지만, 12월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절차가 중단됐다. 이후 계엄 정국과 맞물리면서 인선이 지연됐으나,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산하 기관장 인선을 본격화함에 따라 공영홈쇼핑도 대표 인선 작업을 재개했다.

업계에 따르면, 공영홈쇼핑은 곧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차기 대표 후보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서류 심사와 면접 절차를 거쳐 최종 후보를 선발하는 과정은 최소 2~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영홈쇼핑의 새로운 대표가 해결해야 할 과제는 많다. 지난해 '젖소 불고기' 허위 판매 논란으로 중기부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던 공영홈쇼핑은 신뢰 회복이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온라인 커머스 시장의 급성장과 기존 홈쇼핑 산업의 쇠퇴 속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혁신 전략도 필요하다.

업계 관계자는 "공영홈쇼핑의 새로운 대표는 신뢰 회복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제품 판로 확대와 디지털 전환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며 "내부 승진이 될지, 외부 인사가 영입될지에 따라 향후 공영홈쇼핑의 사업 방향도 달라질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