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카드가 페이먼트 편의성을 높이며 순이익과 회원수는 물론 해외 결제액에서도 높은 실적을 올렸다. 현대커머셜도 파트너십 확대에 힘입어 금융 자산이 증가했다.
6일 공시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지난해 3164억원의 연간 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2651억원 대비 19.4% 상승한 수치다.
지난해 매출은 3조9638억원으로 전년 3조2248억원 대비 22.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061억원으로 집계돼 같은 기간 16.0%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현대카드 회원수는 1225만명이다. 상품 경쟁력 강화 등 영향으로 전년 대비 52만명(4.4%) 늘었다.
뿐만 아니라 △애플페이 △프리미엄 △상업자표시전용카드(PLCC)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으로 페이먼트 편의성을 높이며 해외 결제액만 82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32.6% 증가한 수치로, 2년 연속 업계 1위를 달성했다.
연체율은 1.08%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0.09%p만 소폭 상승했다. 금융 자산은 실수요자 중심으로 금융 취급을 확대한 덕분에 전년 대비 36.3% 증가한 13조5852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커머셜은 지난해 193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효과를 보며 전년 대비 45.2% 증가했다.
현대커머셜의 지난해 금융 자산은 9조6183억원으로 전년 대비 14.1% 증가했다. 이 가운데 산업금융 자산은 4조7346억원으로 같은 기간 15.0% 늘었다. 현대자동차그룹에 이어 LX판토스 등으로 파트너십을 늘린 것이 주효했다.
기업금융 자산은 부실채권(NPL) 시장 내 선도직 지위와 전문성으로 바탕으로 3조821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
투자금융 자산은 1조618억원으로 같은 기간 58.1% 늘어나며 1조원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