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IBK투자증권은 6일 솔루엠(248070)에 대해 전자가격표시기(ESL)사업부와 다른 사업부의 성장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
이건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동사의 연간 실적을 매출액 1조8480억원, 영업이익 139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과거 최고 실적을 달성했던 2023년과 유사한 수준의 실적을 나타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특히 올해는 ESL 사업부 성장과 더불어 파워 및 VS 사업부의 질적, 양적 성장이 동시에 나타나 이익의 질이 달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실적에 대해 "매출 부진과 비용 증가로 투자자들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나타냈다"면서 "2023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해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증폭 됐지만 연속적인 성장으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예멘 반군 사태가 지속되며 수에즈 운하를 통한 수출로가 막혀 희망봉을 우회하는 방법으로 연간 100억원 이상의 추가 물류 비용이 발생해 이익률 방어에도 어려움이 나타났다"도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다만 비용이 증가하는 상황에도 13곳의 추가 신규 사무소를 글로벌 전역에 배치해 잠재 고객 물색과 추가 사업 기회를 확보, 올해 하반기부터 관련 효과가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