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북도가 '숨쉬는 땅, 쉼표있는 생활, 샘솟는 행복, 삶의 터전 충북'이라는 신년 화두 아래 4일 제천을 시작으로 '2025년 도지사 시군 방문'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를 방문해 한국청년회의소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제천시의 핵심사업인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현장을 찾아 지역주민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 추진 상황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의림지뜰 자연치유특구 사업은 도비 238억원을 포함한 총 1763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지방정원 △목재문화체험장 △도시행태휴식공간 △의병창의마을 등을 조성해 자연치유와 친환경농업을 결합한 치유·관광 플랫폼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제천을 중부내륙 관광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김 지사는 제천시의 '일하는 밥퍼' 사업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작업을 지원하고, 생산적 노인복지정책으로 추진 중인 '일하는 밥퍼'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제천시청에서 박영기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만나 지역 현안 및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도와 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이날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는 200여 명의 제천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김 지사의 도민 공감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제천 정원도시 조성 △남천동·제천역 주차타워 건립지원 △국립산림치유원 제천 유치 등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 사항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후 고려인, 외국인 유학생 등 1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고려인 등 재외동포 이주 정착 지원사업'의 추진 방안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오늘 제천시 주민분들이 도정 발전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주셨다"며, "이를 적극 검토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시·군별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하고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도지사 시군 방문을 오는 4월 초까지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