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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국 최초 상용 양자컴퓨터 가동 시작

충북대, 핀란드 IQM사 양자컴퓨터 도입…양자기술 선도한다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2.28 18: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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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북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충북대학교에 상용 양자컴퓨터를 가동했다.


28일 충북대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열린 가동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양자 기술 전문가들이 참석해 도입된 양자컴퓨터의 실물을 확인하고, 향후 활용 계획을 논의했다.

도입된 양자컴퓨터는 핀란드 IQM사가 제공한 초전도 5큐빗 풀스택 양자컴퓨터로, 온프레미스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방식은 사용자가 언제든지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으며, 내부 부품과 장비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충북도는 이번 양자컴퓨터 도입을 통해 2031년까지 양자 인력 10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양자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양자 관련 장비 및 부품 생산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양자전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양자컴퓨터 도입은 충북도가 양자기술을 선점하는 중요한 기초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양자 인재 양성과 양자산업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