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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국내 첫 여름딸기 생산 스마트팜 준공식 개최

농업법인 'SP아그리' 서산 운산에사계절 딸기 생산 위해 1만4870㎡ 규모 스마트팜 준공

오영태 기자 기자  2025.02.28 18: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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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충남 서산에 사계절 내내 딸기를 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팜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28일 농업회사법인 SP아그리(대표 박대성)는 서산시 운산면에 위치한 신축 스마트팜에서 김태흠 충남지사와 150여 명의 참석자가 참여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이번 스마트팜은 기존의 온실 기술에 냉방 시스템을 도입해 여름철에도 딸기를 생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여름철에 딸기 생산이 어려웠으나, SP아그리는 히트펌프를 활용한 냉난방 시스템으로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여름딸기 생산을 가능케 했다.

스마트팜은 1만4870㎡ 규모로, 79억원이 투입됐으며, 2028년까지 20만㎡ 규모로 확장될 예정이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SP아그리 스마트팜이 충남의 농업 기술 발전을 선도하며 사계절 딸기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며, "청년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체계와 함께 SP아그리의 도전이 농업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그는 "농업 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사계절 딸기 공급 체계를 구축해 나아갈 SP아그리의 도전이 첨단 농업 시대를 앞당겨 줄 촉매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SP아그리는 250톤의 딸기를 연간 생산하며, 2028년까지 연간 4000톤 이상을 생산할 계획이다. 생산된 딸기는 '폴앤박' 브랜드로 국내외 유명 백화점에 납품된다.